행동주의 펀드가 또다시 움직였습니다. 주인공은 싱가포르계 행동주의 펀드인 플래시라이트캐피털파트너스(FCP)입니다. FCP는 삼성그룹 계열사인 에스원에 잉여 현금 활용 계획 등 주주가치 제고와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는 주주 서한을 보냈습니다. FCP는 2022년부터 KT&G를 상대로 기업가치 제고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사모펀드(PEF) 업계 출신인 이상현 FCP 대표가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주주가치 보호를 중심에 둔 개정 상법이 시행되면서 이 같은 행동주의 펀드의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기업들은 경영진이 올린 실적, 주주가치 제고 노력 등을 들며 방어에 나서고 있습니다. 송은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
|
|
'행동주의' FCP, 에스원에 주주가치 제고 요구 |
|
|
싱가포르계 행동주의 펀드 플래시라이트캐피털파트너스(FCP)가 삼성그룹 계열사 에스원을 상대로 주주가치 제고를 요구하고 나섰다. 2022년 KT&G를 상대로 행동주의 캠페인을 벌인 뒤 4년 만이다. 주주가치 보호에 중점을 둔 상법 개정 후 행동주의 펀드의 공세가 한층 거세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FCP는 최근 에스원 이사회에 주주가치 제고와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는 주주 서한을 발송했다. 서한에는 3개년 목표주가 및 5개년 사업 비전 발표, 잉여 현금 활용 계획 수립, 주주 소통과 이사회 전문성 강화 등 다섯 가지 요구사항을 담았다. FCP는 에스원 발행 주식의 1% 이상을 보유한 소수 주주다.
|
|
|
크래프톤, AI 반도체 스타트업 하이퍼엑셀에 전략적 투자 |
|
|
게임회사 크래프톤이 AI 반도체 스타트업인 하이퍼엑셀의 전략적 투자자(SI)로 나섰습니다. 하이퍼엑셀이 진행 중인 시리즈B 라운드에 크래프톤이 약 500억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AI 퍼스트’를 선언한 뒤 관련 투자를 이어왔습니다.
마케팅 기업 더에스엠씨는 200억원 규모의 프리 IPO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습니다. LB인베스트먼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한국콜마 등이 투자했습니다. 더에스엠씨는 올해 하반기 중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입니다.
|
|
|
K-디지털 헬스케어, 우리는 어떤 의료의 미래를 만들 것인가? |
|
|
미래학자 피터 드러커는 “격변의 시대에 가장 큰 위험은 격변 그 자체가 아니라, 어제의 논리로 행동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지금 의료 산업이 마주한 현실과도 맞닿아 있다. 한때 의료의 중심은 병원과 치료였다. 그러나 이제 의료는 데이터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질병 이후의 대응에서 질병 이전의 예측과 관리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의료의 무게중심이 병원 안에서 개인의 일상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산업 구조와 제도, 서비스 방식의 상당수는 여전히 과거의 틀에 머물러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경쟁 역시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의료의 흐름 자체를 누가 먼저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가의 문제로 바뀌고 있다.
|
|
|
전자주주총회 관련 상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
|
|
작년과 올해 연이은 상법 개정으로 인해 주주총회 운영 및 기업지배구조에 관한 여러 제도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시장과 기업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그중 2025. 7. 22. 1차 상법 개정(상법 제542조의14 및 제542조의15)으로 원격지에서 전자적 방법에 의해 결의에 참가할 수 있는 전자주주총회 제도가 도입되었고 2027. 1. 1.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대규모 상장회사는 전자주주총회 진행이 의무화되고 일반 상장회사도 선택에 따라 전자주주총회 도입이 가능해지게 됨에 따라, 내년 주주총회부터는 주주들의 주주총회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
|
로비의 경제학│진주화 지음│미래의창│224쪽│1만9000원
|
|
|
‘좋은 제품만 만들면 성공할 수 있을까.’
신간 <로비의 경제학>은 오늘날 기업 경쟁의 무대가 더 이상 시장 안에만 머물지 않는다고 말한다. 반도체 보조금, 전기차 세액공제, 인공지능 규제, 공급망 정책처럼 정부가 만드는 규칙이 기업의 투자와 수익, 나아가 산업의 흥망을 좌우하는 시대다. 이 책은 기업들이 왜 막대한 비용을 들여 정부와 의회, 규제기관을 상대로 움직이는지 그 배경을 경제학의 언어로 설명한다. |
|
|
Advanced Insight for CFO 한경 CFO Insight |
|
|
COPYRIGHT ⓒ 한국경제신문 ALL RIGHT RESERVED.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