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인천국제공항 최대 광고 매체를 활용한 매거진 '아르떼' 캠페인을 선보였다. 아르떼는 미술과 클래식 음악,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아우르는 프리미엄 문화예술 매거진으로 지난 6월 창간했다.
한경은 지난달 3일부터 연말까지 제1여객터미널(T1) 출국장 밀레니엄홀에 위치한 미디어타워를 통해 매거진 아르떼 광고를 내보냈다. 젊고 우아한 여성이 매거진을 넘겨보는 장면을 여러 각도에서 촬영해 고품격 이미지를 강조했다.
인천공항 미디어타워는 높이 23m 규모의 인천공항 최대 광고 매체다. 가로 크기도 3개면을 합쳐 17m에 달한다.
한국경제신문은 여름 휴가를 떠나는 공항 이용객에게 새 매거진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여가와 문화예술을 즐기는 애호가들에게 고품격 매거진을 알리기 위해 인천공항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