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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클럽, '코스브'로 명칭 변경…청년 창업가 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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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청년.창업가부터 스타트업 경영 중인 청년들 활동 지원

사단법인 미라클클럽이 '코리아스타트업허브(코스브)'로 명칭을 바꾸고 청년 창업가·스타트업을 위한 지원 활동을 더욱 확대한다.

코스브는 전날(15일) 명칭 변경 후 첫 공식 행사로 '초기 창업자를 위한 인공지능(AI)으로 만드는 나만의 웹서비스' 특강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코스브는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사단법인으로, 지난해 창립총회 이후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청년 창업가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 '청년 창업 허브' 단체다.

이번 강연에는 20여 개 회원사가 참석했다.

특강은 기업용 AI 솔루션 기업 '와이고'의 최효준 대표(코스브 등기이사)가 맡았다. 최 대표는 △AI 코딩 도구 이해 △여러 AI 툴의 연계 활용 △아이디어의 웹 구현 △AI 기반 창작 방식 등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실전형 교육을 진행했다.

김용우 코스브 대표는 "조직의 정체성을 더 명확히 하기 위해 미라클클럽에서 코스브로 이름을 바꿨다"며 "초기 창업가뿐 아니라 성장 단계의 청년 스타트업까지 폭넓게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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