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재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추모지원단장은 “추모사이렌이 울리면 서울 시민들은 당황하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원 참사로 가족을 잃은 외국인 유족 46명은 전날 이태원 ‘기억과 안전의 길’을 찾았다.
이재명 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방한한 이들은 대부분 참사 현장을 처음 방문했다. 이란, 러시아, 미국 등 14개국에서 온 유족들은 헌화와 묵념을 한 뒤 서울시청 광장까지 시민들과 함께 행진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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