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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당당한 실용 외교로 세계서 우뚝…평화로운 국민 일상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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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00일인 11일 기자회견에서 "회복과 정상화를 위한 시간이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남은 4년 9개월간의 임기를 "도약과 성장의 시간"으로 규정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국격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에서 "무너진 나라를 기초부터 다시 닦아 세운다는 마음으로 국정에 임한 지 어느덧 100일이 됐다"며 "대통령의 1시간은 5200만 국민의 5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는 마음으로, 분초를 아껴가며 매진했던 날들이 마치 영화 장면처럼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고 했다...

오늘의 신문 - 2025.10.11(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