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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중공업, 현대重 컨테이너선 수주 따른 ‘조선 기자재 핵심주’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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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중공업이 최근 증시에서 눈에 띄는 랠리를 펼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핵심 계기는 현대중공업이 아시아 선사와 체결한 대형 컨테이너선 수주와 맞물린 기자재 수혜 기대감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며 세진중공업은 연일 강세를 이어갔고, 9거래일 연속 상승세 속에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단기적인 기술적 반등이 아닌, 실물 수요 기반의 재평가 가능성을 시사한다. 세진중공업은 데크하우스, LPG 탱크 등 고부가 선박 부품을 HD현대중공업 계열에 독점적으로 공급해온 장비 전문 기업이다. 최근 조선 슈퍼사이클과 맞물린 대형 조선 3사의 수주 확대로, 사실상 전통 파트너였...

오늘의 신문 - 2025.10.23(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