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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는 '가상자산' 野는 '빅테크'…주식투자도 정치색 따라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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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유동수, 코인만 3.6억 '최다'
野윤상현, 테크주 투자 30% 수익

'주식왕'은 1296억 보유 안철수
손명수는 국내외 급등주로 이익

국회의원 17%가 주식 보유
삼성전자·애플이 가장 인기 많아

“큰손 안철수, 여의도 고래 유동수, 서학 왕개미 윤상현, 종목 선정 달인 손명수….” 이춘석 무소속 국회의원의 주식 차명거래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서면서 의원들의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주식과 암호화폐 보유 규모가 크다고 알려진 의원들의 이름도 다시 회자한다. 주식 투자에 대한 의원들의 관심은 의외로 높은 편이다. 주식 투자 규모도 일반 투자자 평균보다 많고 이 중엔 발군의 수익률을 자랑하는 의원도 적지 않다. 24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국회의원 재산신고 내용(작년 12월 말 기준)에 따르면 22대 국회의원 295명 중 본인 명의 국내 주식 보유자는 전체 의...

오늘의 신문 - 2025.08.2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