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7년생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지드래곤의 생일을 공개적으로 축하하며 자신의 일상을 전했다.
홍진경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오직 한 사람을 위한 파김치"라는 글과 함께 "생축", "gdragom" 등의 해시태그를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직접 만든 것으로 추측되는 파김치가 담겨 있었다. 생일을 맞아 준비한 듯, 파김치를 양념한 뒤 보자기에 정성스럽게 포장한 모습까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조세호, 덱스와 함께 와인잔 그림이 그려진 카드를 들고 있는 장면도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정해인과 붉은 조명 아래에서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자유로운 분위기의 파티 현장을 짐작하게 했다.

세븐틴 멤버들뿐만 아니라 생일의 주인공인 지드래곤과 함께한 모습까지 드러나며 화제를 모았다.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신박한 조합이다", "화려한 인맥이다", "케이크가 너무 예쁘다", "보기만 해도 즐겁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긍정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