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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월드컵 포상금 얼마였길래…"50평 분당家 마련" ('남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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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송종국이 포상금으로 자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송종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월드컵 4강에 진출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모습이 그렸다. 이날 방송에서 송종국은 "2002년 월드컵 당시 16강 진출하면 S 차를 한대씩 주기로 했는데 8강에 진출하면서 대형 세단으로 업그레이드 됐다"고 회상했다. 또한 그는 "포상금을 수표로 3억 원이었는데, 세금 떼고 2억 7000만 원을 받았다"며 "건물 지하에서 차량을 한대씩 받아서 그대로 집에 갔다. 제 인생 첫 차였다"고 덧붙였다. 송종국은 "수표로 받은 금액은 집에 가서...

오늘의 신문 - 2025.08.20(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