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지방과 전북 북부,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오후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상도 내륙에는 저녁까지 소나기가 이어지는 곳이 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대전·세종·충남, 충북, 대구·경북, 울산·경남 내륙이 5∼40㎜다. 서울·인천·경기북부, 서해5도,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는 5~2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4.5도, 인천 23.8도, 수원 22.7도, 춘천 23.2도, 강릉 26.5도, 청주 26.3도, 대전 25.4도, 전주 25.8도, 광주 25.3도, 제주 26.4도, 대구 24.9도, 부산 27.1도, 울산 25.5도, 창원 25.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