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다아가 동생인 그룹 아이브 장원영과 똑닮은 미모를 자랑했다.
13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임세라' 역으로 출연하는 장다아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 그 가운데 장다아는 25년 전의 '국민 여신' 톱스타 '임세라' 역을 맡는다. 그는 봉청자(엄정화 분)의 과거 시절을 그려내며 풋풋함부터 설렘까지 청춘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라고.


장다아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의 '백하린' 역으로 선과 악을 넘나드는 빌런 연기를 펼쳐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바. 그런 그가 '금쪽같은 내 스타'를 통해 연기 변신을 예고,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특히 최근 공개된 메인 예고 영상에서 장다아는 1999년의 스타일을 제 옷처럼 소화한 것은 물론, 도도하게 머리를 넘기는 제스처로 세라가 그 당시 톱스타임을 단번에 납득하게 만들었다. 이에 장다아가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다아를 비롯해 엄정화, 송승헌, 이엘, 오대환 등이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