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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글로벌 배터리 소재 시장 선도와 실적 개선 기대에 투자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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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세계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탄탄한 공급망을 기반으로 성장 모멘텀을 확실히 다지고 있다. 최근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약 7,797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분기 대비 매출이 24%, 영업이익은 467억원으로 크게 개선되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보여주었다. 특히 유럽의 신차 출시와 데이터센터·신재생에너지용 ESS(에너지 저장장치)의 수요 증가가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향 매출도 꾸준히 성장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삼성SDI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약 44조 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해 안정적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 2025년부터 가동 예정인 헝가리 신규 공장을 통해 현지 생산을 확대하며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또한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투자와 협력은 원가 절감과 생산 효율성 증대로 이어져 수익성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원자재 리사이클링과 수산화리튬 생산 확대도 주목받는 부분이다. 에코프로비엠은 배터리 소재 원료 확보에 있어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점하며,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로 리사이클링 시장 활성화가 예상되면서 친환경 소재 공급자로서의 입지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사들은 2025년 에코프로비엠의 매출액이 약 2조 9,600억 원에 달하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해 75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ESS, 소형 배터리용 소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회사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은 매우 밝다.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도 이어지며 주가 반등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다.

종합적으로 에코프로비엠은 세계 배터리 소재 산업에서 핵심적인 경쟁력과 안정적인 공급망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지속 확대 중이다. 신규 생산 능력 확충, 협력사와의 견고한 파트너십, 친환경 소재 개발 및 공급체계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어, 현재 보유 투자자들에게는 중장기적으로 기업 가치 상승과 안정적 수익 실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매력적인 투자 대상임을 재확인시켜주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HLB, 에이비엘바이오, 현대마린엔진, 비에이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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