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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적립·이익공유·사회주택…공공주택의 '무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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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표 주택 공급 계획은

'부담 가능한 주택' 공급 강조
저렴하게 분양·시세차익 공유
'광명학온' 지분적립형 첫 시범

택지도 LH 직접 시행 '무게'
160조 넘는 부채 해결 관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30일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며 새 정부의 ‘부담 가능한 주택’ 공급 확대에 힘이 실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당장 지분적립식과 이익공유형 등 저렴하게 공급해 시세 차익을 공유하는 방식의 공공분양 주택 확대가 예상된다. 신규 택지도 앞으로 민간 건설사에 공급하기보단 공공이 직접 시행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새 정부의 주택 공급 방향이 공공주택 위주로 크게 바뀔 수 있어 주목된다. ◇‘부담 가능한 주택’ 강조 업계에 따르면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해 김 후보자가 31일 취임과 함께 주택 정책 컨트...

오늘의 신문 - 2025.07.31(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