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가정용 보일러 시장을 선도해온 귀뚜라미는 친환경 저탄소 히팅 솔루션과 고효율 콘덴싱 보일러, 스마트 IoT 제어 시스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쌓아왔다. 에넥스는 귀뚜라미의 우수한 기술력과 자사의 디자인·유통 노하우를 결합해, 고객 생활공간에 최적화된 히팅 솔루션을 출시한다.
이날 에넥스 온라인사업부 박성은 영업기획실장과 귀뚜라미 국내영업본부 김병관 유통부문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 개발 및 판매·사후관리 전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온열 미니 방석 매트는 80만 회 굽힘 테스트를 통과한 신기술 실버 와이어 면상발열체로 전원을 켜자마자 빠르게 고온에 도달하는 혁신적인 특수 발열체를 적용했다. 특히 체내 흡수율이 뛰어난 원적외선 방출을 통해 장시간 사용해도 꾸준한 온열감을 유지한다.
여기에 사무용으로는 물론 캠핑장과 차박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경량·플렉시블 설계로 실내외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전자기장환경(EMF) 인증을 획득해 전자파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스마트 제어 기능을 탑재해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온도 조절과 예약 설정이 가능하며, 공간 분위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컬러의 스웨이드 커버 옵션을 제공해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에넥스는 자사의 전국 유통·서비스망을, 귀뚜라미는 기술지원 인프라를 각각 제공해 제품 상담부터 안전점검·사후관리 서비스까지 통합 운영해 소비자는 안심하고 프리미엄 온돌미니 방석매트를 경험할 수 있다.
에넥스 관계자는 “에넥스의 디자인·유통 역량과 귀뚜라미의 난방 기술이 결합해, 더 안전하고 편안한 히팅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9월 단독 론칭 이후 에넥스몰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 소비자 삶의 질 향상과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본 협업을 계기로 후속 모델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며, 차별화된 난방·온열 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