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 전 과정에 처리기한제를 도입해 정비구역 지정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보조금 지원 요건과 절차도 과감하게 줄여 조합설립을 1년 안에 끝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건데요.
여기에 인허가 절차도 개선해 평균 18.5년 이상 걸리는 정비사업 기간을 13년으로 대폭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될 경우 입주 시기가 5.5년 빨라지는 셈입니다.
이같은 오 시장의 발표에 지역 원주민들은 "대통령 나가시라", "열악한 지역에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김영석 한경디지털랩 PD youngsto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