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콥데이에는 최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차량용 사이버보안 기업 '아우토크립트', 전원공급장치(SMPS) 주력 생산기업 '파워넷'이 참석한다. 해당 회사 주요 임원이 직접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밸류파인더가 주최하는 콥데이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대표는 "상장사들의 IR은 일반적으로 기관 투자자에게 국한되어 있고, 최근 증권사 리서치 센터의 스몰캡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수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라며 "이런 상황에서 개인투자자들과 주주들에게 회사 현황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고, 앞으로도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3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비용 없이 자유롭게 참석이 가능하다. 콥데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밸류파인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