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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밉지만…스페이스X 못 건드리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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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 기술력에…트럼프, 정부사업 배제 시도 무산

트럼프, 머스크와 설전 벌인 뒤
스페이스X와 계약 재검토 지시

저궤도 위성·로켓 재사용 기술 등
스페이스X 독점적 기술력 갖춰
국방부·NASA "계약해지 불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간 불화가 생긴 뒤 머스크가 운영하는 스페이스X를 정부 사업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결국 두 손을 든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이스X 없이는 국방부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사업이 제대로 돌아가기 힘들다고 판단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의 갈등이 오히려 스페이스X 위력을 재확인시켜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머스크와 계약 재검토”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초 트럼프 대통령이 머스크와 공개적으로 설전을 벌인 이후 미국 행정부가 스페이스X와의 계약을 검토했다고 지난 19일 보도했다. 머...

오늘의 신문 - 2025.07.22(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