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에 따르면 A 상병은 이날 저녁 7시 47분께 경계근무 중 부대를 이탈했다.
해당 부대는 A 상병이 소지했던 총기와 공포탄을 부대 인근에서 발견해 회수했고, 민간 경찰과 함께 탈영병 추적에 나섰다.
이후 밤 10시 2분께 충북 괴산 소재 고속도고 요금소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 중이던 A 상병의 신병을 확보했다.
육군은 "A 상병의 소속 부대가 정확한 이탈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