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인메이커는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자사 탈중앙 비디오 데이터 소싱 플랫폼 트레인 비디오(TRAIIN VIDEO)의 인프라 및 데이터 검증 시스템을 확장하고, 레인메이커 앱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사용자들에게 구글 비오(Veo) 비디오 생성 모델을 통합할 계획이다.
레인메이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190여개국 45만명 이상의 글로벌 사용자들에게 비오의 고급 비디오 생성 기능을 통해 AI 생성 고품질 비디오 혁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레인메이커는 구글 클라우드의 대규모 데이터 처리, 제미니 API(Gemini API)를 기반으로 한 AI 분석, 구글 클라우드의 버텍스 AI(Vertex AI) 플랫폼에서의 모델 호스팅 등을 활용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AI 성장 및 개발을 위한 규정 준수, 편향 방지 비디오 데이터를 원하는 개발자와 기업의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JD 세라핀 레인메이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협력을 레인메이커뿐 아니라 전 세계 AI 커뮤니티 전체에 중요한 도약을 의미한다. 구글 클라우드의 기술과 인간 중심 윤리 혁신이 레인메이커의 노력과 결합해 인류가 AI 비디오 환경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힘을 싣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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