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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밤' 즐기러 야시장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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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까지…태화강 정원일대

울산시가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야간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태화강 국가정원을 중심으로 야시장을 운영해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와 시민 문화생활 향상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울산의 밤, 이야기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17일 발표했다. 19일 오후 6시 왕버들마당에서 개장식을 개최하며,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야시장은 태화강 국가정원 만남의 광장에서 왕버들마당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야시장 참여 상인을 특정 지역 상권에 국한하지 않고 공개 모집 방식으로 선발해 누구에게나 동등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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