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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에빠진닭, 신메뉴 '블랙요원 K-치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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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땅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치킨 프랜차이즈 ‘오븐에빠진닭’이 치밥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개발한 신메뉴 ‘블랙요원 K-치밥’을 16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치킨+라이스 조합 메뉴로,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2030 소비자와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를 주요 타깃으로 삼았다.

메뉴명 ‘블랙요원 K-치밥’은 세계 최고의 치밥을 찾으라는 첫 번째 미션을 받고 한국에 잠입한 블랙요원이 오븐에빠진닭 매장에서 해당 메뉴를 발견하고 레시피를 입수하려 한다는 스토리텔링을 담아 브랜드만의 개성과 재미를 녹여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해당 메뉴는 간장 베이스에 매콤함을 더한 블랙치킨과 믹스치즈 토핑, 그리고 셰프 레시피로 조리한 콘앤에그버터라이스로 구성됐다. 특히 밥은 즉석밥이 아닌 자체 레시피로 만든 구성으로, 버터의 풍미와 옥수수의 식감을 강조했다.

또한 블랙톤의 프리미엄 플레이팅과 치즈·소스의 색감을 활용한 시각적 요소도 특징이다. 버터 향과 매콤한 풍미로 미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점도 강조됐다.

문혁기 오븐에빠진닭 이사는 “신메뉴를 기획할 때 항상 새로운 접근을 통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만족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블랙요원 K-치밥’은 기존 타 브랜드들의 치밥 메뉴에 대한 아쉬움을 보완하는 동시에, 전년 대비 180% 이상 급증한 매장 방문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매콤한 치킨과 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메뉴로서의 의미도 갖는다”라고 밝혔다.

오븐에빠진닭의 치킨 메뉴는 식약청 HACCP 인증을 거친 100% 국내산 닭을 사용하며, 기름에 튀기지 않는 특허받은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제조 기법을 보유하고 있다.

신메뉴 ‘블랙요원 K-치밥’은 전국 오븐에빠진닭 매장과 배달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오늘의 신문 - 2025.07.19(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