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불꽃야구' 측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불꽃 파이터즈와 동아대학교의 직관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약 15만 4000여 명이 동시 접속, 순식간에 매진됐다. '불꽃야구'는 올해 시즌 직관 4연속 매진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직관은 7월에 진행될 '불꽃야구' 전국투어 연속 직관의 두 번째 경기로,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상대는 지난해 2024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거머쥔 전통의 강호 동아대학교다.

'불꽃야구'의 네 번째 직관 경기는 오는 20일 오후 2시 SBS Plus를 통해 생중계된다. 오는 27일에는 인천 문학 경기장에서 독립리그 대표팀과 다섯 번째 직관 경기가 예정돼 있으며, 해당 티켓은 7월 23일 오후 2시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장시원 PD가 이끄는 스튜디오C1은 제작을 맡고 있던 야구 예능 프로그램 JTBC '최강야구'를 두고 JTBC와 갈등의 골이 깊어지자 기존 출연진을 그대로 이어받는 새 야구 예능 '불꽃야구' 제작을 공식화했고, 자사 유튜브 계정을 통해 한 회씩 공개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