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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주헌 "완전체 위해 4~5kg 감량, 군부심도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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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이 완전체 컴백 소감을 밝혔다.

몬스타엑스(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는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진행은 개그맨 유재필이 맡았다.

이날 주헌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위해 4~5kg을 감량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21년 리더 셔누를 시작으로 멤버들이 차례로 군 복무에 돌입했던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아이엠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전역하며 다시금 완전체로 뭉쳤다. 주헌은 "요즘에는 덜하지만, 전역 직후에는 멤버들이 모이면 자꾸 무의식적으로 군대 얘기를 했다. 경험담이나 서로 터득하게 된 기술 같은 것도 자랑하고, 안 보이는 군부심(군대 자부심)도 생겼다"며 웃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몬스타엑스는 오는 18~20일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를 개최하며 완전체 활동의 포문을 연다. 무려 3년 만에 재개하는 공연이다.

서울 공연 이후에는 8월 27, 28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커넥스 엑스'를 이어간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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