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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美, 중국 겨냥…'하이마스' 발사 훈련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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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호주가 14일 호주에서 열린 합동 군사 훈련 ‘탈리스만 사브르’에서 미국산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발사 훈련을 처음 공개했다. 호주는 중국 군함이 지난 3월 호주 근해에서 실탄 사격을 벌이자 하이마스를 들여왔다. 탈리스만 사브르는 미국과 호주가 중국 견제를 위해 2년마다 실시하는 양국 간 최대 합동 군사 훈련이다. 하이마스는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다연장 로켓 발사 무기다. 트럭에 싣고 이동할 수 있어 기동성이 뛰어나다. 사거리는 최대 300㎞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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