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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조망 아파트 인기 속 ‘무등산 경남아너스빌 디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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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에서 산, 공원, 바다 등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쾌적한 환경에서의 삶의 질을 높이고, 조망에 따른 프리미엄 상승 기대감이 더해져 수요층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주택시장에서 조망은 교통, 학군 등과 함께 가치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쾌적함을 쫓는 경향이 강해져, 오히려 자연 조망을 다른 요소보다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요층도 생겨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집에서 산이나 바다가 보인다는 것은 그만큼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이 확보되어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며, “또한 이러한 단지는 제한적인 입지에 따른 희소성과 상징성도 부각되면서 매매시장에서는 가격 상승 거래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도 계속되고 있어, 청약 수요의 발길은 더욱 집중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실제 지난해 전주에서 공급된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주변에 위치한 세병공원 조망이 막힘없이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되며, 지방 최고 수준인 191.21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또 올해 분양시장에서는 울산에 공급된 '태화강 에피트'가 태화강 조망을 확보한 점이 주목받으며, 울산 분양시장의 침체 분위기와는 대조적으로 44.37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해 주목을 끌었다.

이런 흐름 속 광주광역시에서는 이달 중 분양을 예고한 ‘무등산 경남아너스빌 디원’이 자연 조망을 갖춘 아파트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실제 무등산 경남아너스빌 디원은 무등산국립공원의 관문 입지에 위치해, 광활한 무등산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입지적 프리미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단지는 조망권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한 특화 설계도 적용한다. 특히 전 세대에 적용된 유리 난간 설계는 시야를 방해하는 요소를 최소화해, 무등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지는 실내 역시 조망 확보를 고려한 구조가 도입된다. 주요 설계로는 넓은 실사용 면적의 와이드 설계와 함께 5.3m 초광폭 거실, 최대 12m에 달하는 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한편 무등산 경남아너스빌 디원은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총 5개 동, 29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무등산 조망과 함께 뛰어난 입지가 강점으로, 도보권에는 장원초가 위치한 학세권 입지이자, 광주 2호선 법원역(예정)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조건도 갖추고 있다. 또한 충장로 생활권과 인접해 쇼핑, 문화 등 주거 인프라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무등산 경남아너스빌 디원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 일원에 마련되며, 7월 중 오픈 예정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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