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대표는 1972년생으로 지난 1996년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했고 2005년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마케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까지 CJ제일제당에서 식품수출담당 경영리더를 맡았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그동안 해외 사업을 강조해 온 만큼 글로벌 전문가를 전격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7월 임명된 심관섭 전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미니스톱 출신인 1967년생인 심 전 대표는 지난해 7월 8일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의 동생 윤경주 부회장의 뒤를 이어 대표에 취임해 약 1년 간 BBQ를 이끌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