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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소속사 대표 송은이도 놀란 계약 조건 "혼자 있는 게 더 편해" ('조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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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새 소속사와 맺은 계약조건을 공개했다.

6일 '조동아리' 채널에는 최강희가 출연해 근황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강희를 만난 김용만은 "아침에 왔다 갔다 할 때 꼭 최강희가 진행하는 라디오 채널을 고정해 놓는다. 많이 듣는다"고 얘기했다.

이에 최강희는 "라디오는 계속하고 싶다"며 라디오 진행을 하러 갈 때 본인이 직접 운전을 해서 간다고 말했다. 지석진이 "송은이랑 계약한 거 아니냐"고 물었고, 최강희는 "계약서 조항에 제가 직접 운전을 하고 간다는 문구가 있다"고 답했다.
이에 김용만은 "보통 반대 아니냐. 연예인들은 어딜 가든 매니저가 있어야 된다는 조건을 걸걸기도 하는데"고 놀라워하자 최강희는 "간절하게 그건 반대다. 누구랑 같이 있으면 불편하다. 30분 기다려야 할 때가 있다면 불편하지 않냐. 혼자가 편하다"고 이유를 밝혔다.

소속사 대표인 송은이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최강희의 계약 조건에 대해 "그런 조건을 다는 연예인은 처음 봤다"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지난해 최강희는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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