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큐밍은 국민보일러로 불리는 ‘귀뚜라미’와의 전략적 협업을 기반으로, 정수기 등 주요 생활가전에 이어 보일러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히며, 생애주기 기반 토탈 홈케어 브랜드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보일러는 한 번 설치하면 장기간 사용되는 대표적인 내구재지만, 고장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관리의 필요성을 체감하기 어렵다. 난방 수요가 급증하는 겨울철 극성수기에는 고장 발생 시 즉각 대응이 어려운 경우도 많아, 효율 저하, 에너지 손실, 유지 비용 증가 등 다양한 불편이 누적되기 쉽다. 이로 인해 보일러는 대표적인 관리 사각지대 설비로 꼽힌다.
현대큐밍은 이러한 구조적 한계에 주목해, 설치부터 정기 점검, 고장 대응, 효율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관리형 렌탈 모델을 선보였다. ‘따숨케어’는 고효율 보일러를 초기 설치비 없이 제공하며, ▲정기 성능 점검 ▲24시간 이내 고장 대응 등 안정적인 사후 관리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를 통해 보일러 열효율 저하를 사전에 예방하고, 환경부 인증을 획득한 고효율 제품을 기반으로 난방비 절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는 단순한 가스비 절감 효과를 넘어, 장기적인 에너지 관리 관점에서도 높은 경제성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해당 서비스는 귀뚜라미의 ‘거꾸로 ECO 콘덴싱 보일러’와 ‘트윈알파 ECO 보일러’를 기반으로, 현대큐밍의 렌탈 운영 노하우와 전문 관리 체계를 접목해 설치 이후의 유지 효율성과 서비스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현대큐밍은 이번 ‘따숨케어’ 출시를 통해, 보일러 제품군까지 관리 중심 렌탈 모델을 확대하고, 생활가전에서 주거 인프라 영역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라이프 토탈 홈케어 브랜드로서의 외연을 넓히고 있다.
현대큐밍 브랜드 담당자는 “난방은 단순한 온도 유지가 아닌, 설치 이후까지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주거 인프라의 핵심 영역이라며, ‘따숨케어’는 보일러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렌탈 기반 관리 모델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귀뚜라미 보일러 렌탈 서비스 ‘따숨케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현대큐밍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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