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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中·중동 수주 기대 속 단기 관망…보합권 상승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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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028050)가 오늘 장중 5.17% 급등해 VI가 발동될 정도로 주목을 받았으며, 단기적으로는 관망 세력 속에서도 상승 압력을 형성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동종 건설업종 중 삼성E&A를 최선호주로 제시한 반면, 단기적으로는 관망 시각을 유지했다. 이는 주택 및 인프라부문이 연내 회복 조짐을 보이지만, 가계부채 규제 및 주택 지표 부진이 단기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키움증권은 “비화공 수주 회복과 탑라인(매출 상단) 역성장이 시장의 주요 우려 요인”이라면서도 “하반기부터 해외 플랜트와 중동·중국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며 매수 관점 유지 의견을 내놨다.

한편 삼성E&A는 역내 수소·그린플랜트 분야에서 전략적 투자를 확대 중이다. 3월엔 노르웨이 수소기업 넬(Nel) 지분 인수, 2분기엔 ‘컴퍼스H₂’ 등 자체 그린수소 솔루션 출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했다.

지금 시장은 ▶중동·중국 플랜트 수주 결과 ▶주택 시장 회복 여부 ▶가계부채 규제 리스크 ▶수소 신사업 성과 등을 주가 향방의 핵심 변수로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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