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삼거리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예정 위치와 2호선 신대방역을 연결하는 이중 역세권 입지를 활용해 주거와 상업, 업무, 공공시설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올해 하반기 지원자문단 자문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고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서를 받아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진입할 예정이다.
대신자산신탁 관계자는 “대림삼거리역 일대는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토지등소유자의 사업 참여 의지가 매우 높다”며 “대신자산신탁의 높은 전문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