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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씨지 "향수·색조 화장품 용기로 영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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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대표, 올 최대 실적 전망

국내 유일 대용량 향수병 제조
"세계 첫 친환경 국제 인증 획득
로레알·존슨앤드존슨 등과 협력"

1550도의 친환경 전기 용해로에서 생성된 유리물질이 성형기기로 투입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양한 형태의 화장품 유리 용기가 쏟아져 나왔다. 24시간 자동 제병 생산 방식을 구축한 에스엠씨지 안성 공장 모습이다. 자체 금형 710종을 보유해 고객사가 원하는 형태로 제품을 만드는 회사로 유명하다. 로레알, 존슨앤드존슨 등 해외 50개 업체와 거래하고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국내 300개 기업에 제품을 납품한다.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이 회사는 올해 2월 화장품 유리 용기 업체 중 세계 최초로 친환경 국제 인증인 ‘글로벌 리사이클 스탠더드’(GRS)를 받았다. 대부분의 유리 용기 업체가 화석 연료 ...

오늘의 신문 - 2025.07.09(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