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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월 근원PCE 2.7%↑, 예상치 소폭 웃돌아…Fed, 조기 금리인하 신중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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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Fed)의 통화정책 결정에 핵심 지표로 꼽히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5월에도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유지됐다.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평가에도 Fed가 조기 금리 인하로 선회하기엔 여전히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 상무부 산하 경제분석국(BEA)은 27일 발표한 자료에서 2025년 5월 PCE 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와 식품 등 변동성이 큰 항목을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 올랐다. 예상치보다 0.1%포인트 높다. 근원 PCE는 Fed가 기준금리 결정 시 가장 중시하는 지표로, 여전히 물가 목표치인 2%를 웃돌...

오늘의 신문 - 2025.06.3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