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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견딜 우주 반도체, 한국엔 없다…국산화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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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코리아 포럼

반도체·우주 세션

“미·중 간 우주 패권 전쟁이 한창인데 한국은 여전히 우주 기술 공백 상태입니다.” 이종호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진)과 이상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 박형준 서울대 AI우주기술연구센터 부센터장 등 전문가들은 25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스트롱코리아 포럼 2025’에서 “우주방위산업 반도체를 비롯해 양자컴퓨팅, 우주 데이터센터 등을 국가 전략 기술로 지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우주형 융합’ 인재 양성에 국력을 쏟아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자외선보다 1조 배 이상 강한 방사선이 상시 존재하는 우주 환경에서는 일반 상용 반도체가 오류를 일으킨다. 미국 유...

오늘의 신문 - 2025.07.2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