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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씨 감옥 수감” 정청래 민주당 대표 후보 10대 약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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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SNS를 통해 강력한 당대표의 10대 약속을 발표했다.

25일 정 후보의 페이스북 게시물에 따르면 그는 “국민주권 시대, 당원이 주인인 진짜 당원주권정당을 만들겠다”며 10대 약속을 내놨다.

첫번째 약속은 당원주권 정당 실현이다. 대의원제도는 유지하되 대의원 투표졔는 폐지해 전당대회 1인 1표제를 실현하고 원내대표·국회의장 경선시 권리당원 참여비율 기존 20%에서 상향조정하는 방안이다.

두번째는 내란세력 척결이다. 내란우두머리 혐의자 윤석열씨를 조속히 감옥으로 수감하고 민주당과 국회에 12.3 불법계엄 내란행위 조사 및 처벌 위한 특별위원회룰 설치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세번째는 개혁의 아이콘이 된다는 것이다. 검찰·사법·언론 3대 개혁 3개월 안에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정 후보는 ▲내년 6.3 지방선거를 위한 공천혁명 ▲전 당원 투표제 상설화 당원 주권위원회 신설 추진 ▲당원교육 강화 ▲당원 포상제 확대, 연말 전 당원 콘서트 실시 ▲스마트 정당, SNS 위원회 상설 기구화 ▲정책 박람회 연 1회 개최 ▲당원존·민원실 통합 등의 공약을 내놨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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