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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엔비디아 생태계 합류…버티브와 전력+냉각 전략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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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이 글로벌 액체냉각 솔루션 기업 버티브(Vertiv)를 통해 엔비디아(NVIDIA)의 AI 서버에 전력제어기기를 공급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국경제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버티브에 개폐기, 차단기 등 핵심 전력제어기기를 납품하고 있으며, 이 장비들은 버티브가 공급하는 액체냉각 시스템에 장착돼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서버에 적용된다.

이번 협력을 통해 LS일렉트릭은 전력제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특히 AI 서버는 고열이 발생하는 만큼 고성능 냉각 기술이 필수적인데, 버티브는 엔비디아의 AI 서버에 액체냉각 솔루션을 공급하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LS일렉트릭이 전력기기를 공급하면서 양사의 전략적 협업이 본격화된 것이다.

LS일렉트릭이 공급하는 전력기기는 서버 냉각 및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력 부하를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개폐기와 차단기 등은 전력 흐름을 정밀하게 제어하고, 과부하나 단락 등의 이상 상황을 빠르게 차단해 AI 서버의 안정성과 효율을 높인다.

LS일렉트릭과 버티브의 동맹은 단순한 납품 관계를 넘어 액체냉각 시스템 전반에 걸친 기술 협력으로 확대되고 있다. AI 반도체와 서버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양사는 고효율 전력 및 냉각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공동 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LS일렉트릭이 엔비디아 서버 생태계에 간접 진입함으로써 글로벌 IT·AI 인프라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 AI와 데이터센터 인프라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LS일렉트릭의 전력제어기기 수요도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S일렉트릭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의 전력기술과 시스템 솔루션을 세계 최고 수준의 AI 인프라에 접목하며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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