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모이는 사거리 코너 상가… 청계 SK뷰 판매시설 관심

상가 투자에서 중요한 요소는 ‘입지’다. 특히 사거리와 맞닿아 있고 시야 확보가 좋은 자리일수록 외부 유동 인구 유입에 유리하며, 체류형 상권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높다. ‘청계 SK 뷰’ 판매시설은 이러한 조건을 모두 충족한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판매시설은 단지 정면의 사거리 코너에 스트리트형으로 배치돼 교차로를 지나는 사람들의 시야에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특히 양방향 시선 유입이 가능한 구조 덕분에 점포 노출성과 인지도가 높고, 브랜드 유입력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단지 출입구와 주차장 진입 동선이 코너와 이어져 있어 단지 입주민과 외부 방문객 모두의 유입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다.

‘청계 SK 뷰’는 청계천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는 입지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단지 앞 청계천 산책로를 통해 상시 유동 인구가 흐르는 구조로, 여가 동선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상업 입지다. 수변 환경은 개방감은 물론 상권 체류시간을 늘리는 요인이 된다.

이와 더불어 더블역세권이라는 점도 이목을 끈다.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이 모두 가까워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광화문 여의도,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뿐 아니라 청량리와 왕십리 등 대형 상권과도 빠르게 연결된다.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성수대교 진입로 등 차량 기반 광역 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상품 구성도 실수요 중심으로 짜임새 있게 설계됐다. 총 56호실로 구성된 이번 판매시설은 1층에 유입형 업종, 2층에 체류형 업종을 중심으로 구성해 동선을 분리했다. 현재 편의점, 커피전문점, 헤어샵, 약국, 검진센터 등 일상 소비 기반의 MD가 협의 중에 있다.

서울권 신규 단지 내 판매시설 분양가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계 SK 뷰’ 판매시설은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공급가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도 경쟁력이다. 동북권 주요 단지 내 상업시설의 분양가가 전용 평당 7천만 원대 이상 형성돼 있는 것과 비교해 분양가 경쟁력 또한 높다는 평가다.

‘청계 SK 뷰’ 판매시설은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원에 공급되며, 분양 홍보관은 동대문구 천호대로 다나빌딩 1층에 마련돼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