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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관련주, 글로벌 에너지 수요 증가와 정책 지원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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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증시에서 원전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글로벌 에너지 수요 증가와 함께 원자력 발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원전 산업의 부흥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 원전 관련 기업들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는 2050년까지 원전 설비용량을 최소한 3배로 늘려야 한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의 소형모듈원전(SMR)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해외 수주는 국내 원전 관련 기업들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에 따라 원자력 발전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신한울 3·4호기 등 신규 원전 건설이 재개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이처럼 글로벌 에너지 수요 증가와 정부의 정책 지원에 힘입어 원전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관련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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