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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계열사 통합 쇼핑축제 동참…"전 고객 20% 할인 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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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의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롯데온이 오는 22일까지 진행하는 롯데유통사 통합 쇼핑 축제 '레드페스티벌'에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온은 행사기간 전 고객을 대상으로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유료 멤버십 '온앤더클럽' 회원에게는 7%와 5% 중복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상품에는 10% 중복 쿠폰을 추가로 운영한다. 특히 이커머스데이로 지정된 9~11일에는 롯데카드 이용 시 10% 선착순 결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레드 반띵 딜'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입생로랑, 랑콤, 베네피트 등 인기 뷰티 브랜드 상품을 50% 할인 또는 1+1 구성으로 선보인다.

롯데온의 대표 브랜드 행사 '브랜드판타지'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가 매일 릴레이 형식으로 단독 특가 혜택을 선보인다. 드리미, 꼼파뇨, LF브랜드, 매일유업 등이 참여한다.

롯데 계열사 간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레드스탬프'는 롯데 계열사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적립되는 디지털 스탬프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결제 금액의 절반(최대 100만원)을 돌려주는 반띵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부산 여행 2인, 베트남 2인 여행 패키지 경품에 자동 응모된다.

김은수 롯데온 시너지마케팅실장은 "레드페스티벌은 단순한 할인전을 넘어, 롯데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통합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획"이라며 "고객이 더 많은 혜택과 재미를 느끼며 쇼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열사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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