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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 다 키워"…정형돈♥한유라, 하와이서 감탄 "조식도 알아서" ('한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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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이 화기애애한 가족 일상을 공개했다.

3일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의 개인 채널에는 하와이에서 보내는 가족의 일상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형돈은 하와이 호텔에서 딸들과 함께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시청하며 춤 실력을 평가했다. 딸들은 음악에 맞춰 자연스럽게 춤을 추며 끼를 발산했다. 프로그램을 시청하던 정형돈은 "허니(제이)가 있어서 정확히 평가가 될지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호텔 조식을 먹으면서 한유라는 "여긴 11시까지 해서 너무 좋다. 애들이 알아서 떠서 먹으니 편하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이어 "예전엔 애들이 뭘 먹는지 다 챙겨줘야 했는데, 이제는 내가 더 편하다"며 훌쩍 성장한 자녀들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형돈과 한유라는 딸들이 해주는 디렉팅에 따라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었다. 특히 아빠 엄마의 키와 비슷해진 두 딸의 훌쩍 큰 키가 이목을 끌었다.

한편 정형돈은 2009년 배우 출신의 방송작가 한유라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한유라는 현재 두 딸과 하와이에서 생활 중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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