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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감량' 윤시윤, CG 같은 복근 "피골상접, 퀭한 느낌 원했다"('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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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윤시윤이 작품을 위해 체중 조절 중인 근황을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윤시윤이 출연했다.

이날 윤시윤은 방송 최초로 한강뷰 아파트를 공개했다. 완벽한 대칭 책꽂이가 있는 거실에 오와 열을 맞춰 칼각 정리정돈된 집안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깔끔남 서장훈마저 "대단하다"고 감탄할 정도.

윤시윤은 "배열, 규칙 이런 걸 좋아한다. 오와 열, 짝수 이런 식으로 맞춰야 있어야 한다. 하나라도 삐뚫어져 있으면 싫다"면서 "문을 딱 열였을 때 집이 완벽하게 나를 환영해 줬으면 좋겠다. 집이 절대로 흐트러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정리정돈에 대해 윤시윤은 "해병대 때 정리할 떄 기쁨을 느꼈다. 너무 좋았다. 힐링 시간이었다"며 미소를 보였다.

'소파 없는 거실'로 꾸민 윤시윤은 "집에서 나태해지는 순간 1위가 소파다. 그 시간을 없애기 위해 침대 외에 누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지 않았다. 거실 의자도 불편한 의자"라고 이야기했다.

윤시윤은 알람에 맞춰서 하루 일과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정해진 시간이 프로틴과 영양제를 먹고, 발성 연습을 한 뒤 운동을 진행했다.
그는 "한 달, 일주일 플랜은 물론 하루 전날 다음 날 일정을 알람으로 맞춰 놓는다"며 완벽한 계획형 인간을 입증했다. 이어 "나는 게으른 사람이라 내가 나태해지는 게 무섭다"고 고백했다.

한편, 윤시윤은 피골이 상접해진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범택시3'에 캐스팅된 그는 "퀭한 느낌 주고 싶어서 체중 조절 중이다. 작품 위해 10kg 감량했고, 체지방률 6.5% 정도다. 목표 체지방률은 5%"라고 전헀다. 서장훈은 "체지방률이 김종국 9% 호날두 7%다. 지방이 거의 없는 상태"라며 놀라워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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