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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뉴스케일 호재에 국내 SMR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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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원자력규제위서 설계 인증
두산에너빌리티 등 수주 기대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뉴스케일파워가 29일(현지시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서 77㎿급 SMR의 표준 설계인증을 받았다. 해당 규모의 SMR 중 처음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DL이앤씨 등 뉴스케일과 거래하는 국내 SMR 관련 회사의 납품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NRC가 설계인증한 뉴스케일의 77㎿ 원자로는 소형 SMR의 ‘표준’이 될 것으로 여겨지는 모델이다. 설계인증은 ‘현재의 설계대로라면 기술적으로 안전하다’는 의미로, 뉴스케일은 현 설계대로 SMR을 제작할 수 있다. 뉴스케일은 2030년 상용화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뉴스케일에 남은 관문은 부지 승인, ...

오늘의 신문 - 2025.05.31(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