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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방식·이주 대책 '깜깜'…분당신도시 내달 정비물량 축소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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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의견 수렴 후 물량 수정
이주대책 후보지 5곳 반려돼
사업 방식 놓고도 갈등 지속

재정비에 나서는 수도권 1기 신도시 중 경기 성남 분당신도시의 후속 정비물량이 축소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신도시와 달리 주민 제안과 공모 방식 사이에서 지방자치단체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데다 이주 수요에 대응할 단지 조성에도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성남시는 주민에게 후속 정비물량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다음달 정비 예정 물량을 다시 산정할 계획이다. 현장에선 후속 물량이 축소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본지 5월 2일자 A29면 참조 29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성남시는 연차별 정비 예정 물량에 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다음달 정비 물량을 다시 ...

오늘의 신문 - 2025.05.30(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