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여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리배 타러 오실 분?"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여진이 산과 물이 보이는 유유자적한 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맞끽하고 있는 듯한 모습. 특히 예비신랑은 보이지 않고 자신과 함께 오리배를 탈 사람을 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여진의 예비남편은 돌싱이다. 최근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최여진은 예비남편에 대해 "계절 스포츠 비즈니스를 한다"며 "운동을 하다가 만났고,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엔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외모도 정반대고, 나보다 키도 작다. 그런데 지내다 보니 사람이 정말 괜찮더라"라며 "나의 키다리 아저씨"라고 깊은 애정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