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차 판매 적기라도 판매하려는 차량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 판매가는 낮아질 수도 있다. 뜨거운 한여름에도 잘 관리된 차라면 ‘내 차 팔기’도 한층 수월해진다.

특히 6월은 본격적인 장마철과 휴가 시즌 직전으로, 장거리 주행 전 미리 점검해 두는 것이 필수다. 여름철 자동차 점검은 운행에도 필요하지만, 타던 차량을 판매하려는 입장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점검이 잘된 차량은 매입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7월부터 본격 장마철이 시작되면 차량 침수 위험이 커지고 중고차 매매가 위축되는 경향이 있다. 중고차 수요가 줄고, 차량 부식 우려가 증가하면 차량 감가 폭이 커질 수도 있다. 또한 장마 이후에는 침수 차량에 대한 시장 우려가 커진다. 침수 차량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거래가 지연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타던 차량 판매를 고려 중이라면 6월을 ‘골든타임’으로 볼 수 있다. 장마철 시작 전이기 때문에 차량 가치가 온전히 평가될 수 있다. 시세가 안정적일 때 미리 매도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현대글로비스의 ‘오토벨 내차팔기’는 전문 컨설턴트 방문 평가 서비스를 앞세운 중고차 거래 플랫폼이다. 딜러가 아닌 차량 진단 전문 인력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직접 방문해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판매에 필요한 전 과정을 책임진다.
차량 판매 경험이 없는 소비자라도 전문가의 무료 상담을 통해 차량 진단부터 명의 이전까지 모든 절차를 안전하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진단 후에는 차량 상태와 시세를 반영한 ‘평가 리포트’가 무료로 제공되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은 판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거래가 성사되면 차량 인도와 동시에 대금이 즉시 입금되어, 불필요한 대기나 불안 요소 없이 거래를 마무리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 김형조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