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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앞두고 차량 점검 필수…잘 관리된 차, 팔기도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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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오토벨
중고차 이야기

장마 시작 전 6월이 가장 적당
중고차 가치 온전히 평가 가능

7월부터 침수 사고 잦아
폭우·폭염에 툭하면 부품 고장

뜨거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중고차 시장도 달아오르고 있다. 신차와 달리 대기 없이 즉시 구매할 수 있는 중고차의 수요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중고차 수요가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은 결국 중고차 매입이 많은 시기로, 차량을 판매하기에 유리한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

중고차 판매 적기라도 판매하려는 차량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 판매가는 낮아질 수도 있다. 뜨거운 한여름에도 잘 관리된 차라면 ‘내 차 팔기’도 한층 수월해진다.
◇ 여름 전 차량 점검 꼭 필요
여름은 차량 고장의 ‘피크 시즌’이다.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만큼 냉각수, 배터리, 타이어 압력 등 주요 부품에 무리가 가고, 작은 이상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는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므로 차량 점검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노면 위에 직접적으로 닿는 타이어의 점검이다. 타이어의 경우 마찰에 의해 쉽게 변형되고 마모된다.

특히 6월은 본격적인 장마철과 휴가 시즌 직전으로, 장거리 주행 전 미리 점검해 두는 것이 필수다. 여름철 자동차 점검은 운행에도 필요하지만, 타던 차량을 판매하려는 입장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점검이 잘된 차량은 매입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7월부터 본격 장마철이 시작되면 차량 침수 위험이 커지고 중고차 매매가 위축되는 경향이 있다. 중고차 수요가 줄고, 차량 부식 우려가 증가하면 차량 감가 폭이 커질 수도 있다. 또한 장마 이후에는 침수 차량에 대한 시장 우려가 커진다. 침수 차량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거래가 지연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타던 차량 판매를 고려 중이라면 6월을 ‘골든타임’으로 볼 수 있다. 장마철 시작 전이기 때문에 차량 가치가 온전히 평가될 수 있다. 시세가 안정적일 때 미리 매도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 휴가철 전에 ‘내 차 팔기’
타던 차량을 매각하려는 고객이라면 신속하고 간편한 매각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최근에는 차량 점검부터 가격 산정, 거래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간편 매각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의 ‘오토벨 내차팔기’는 전문 컨설턴트 방문 평가 서비스를 앞세운 중고차 거래 플랫폼이다. 딜러가 아닌 차량 진단 전문 인력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직접 방문해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판매에 필요한 전 과정을 책임진다.

차량 판매 경험이 없는 소비자라도 전문가의 무료 상담을 통해 차량 진단부터 명의 이전까지 모든 절차를 안전하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진단 후에는 차량 상태와 시세를 반영한 ‘평가 리포트’가 무료로 제공되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은 판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거래가 성사되면 차량 인도와 동시에 대금이 즉시 입금되어, 불필요한 대기나 불안 요소 없이 거래를 마무리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 김형조 매니저

오늘의 신문 - 2025.05.22(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