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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과 호흡…유유진, tvN '미지의 서울'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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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유진이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박지윤’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tvN 새 토일 드라마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 하이그라운드)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유유진이 맡은 박지윤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주인공 유미지(박보영 분), 유미래(박보영 분)의 고교 동창 인물이다. 극중 박지윤은 주변의 시선과 기대 속에서 자신을 끊임없이 조율해온 섬세한 캐릭터다. 사회 초년생으로서의 현실적인 고민, 그리고 복잡 미묘한 우정의 감정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유유진은 “’미지의서울’ 잘 부탁드리고, 지윤이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열심히 준비한 만큼 끝까지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영화 ‘시월의 장미’,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남남’, 그리고 연극 ‘아마데우스’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유유진은 최근 프랑스 독립영화 ‘잘 자, 오아시스’에 출연해 프랑스 인기 배우 마농 브레쉬(Manon Bresch)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오는 24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오늘의 신문 - 2025.05.21(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