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티켓 이벤트 - 더 글로리어스 월드

전시 ‘더 글로리어스 월드’가 오는 31일부터 8월 24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린다. 환경오염과 기후위기가 종말의 시계를 앞당기는 상황을 담아낸 사진들을 선보인다. 28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15명을 뽑아 초청권을 2장씩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복원 과정에서 새롭게 드러난 오렌지와 장어는, 예수 시대와는 무관하지만 다빈치가 살았던 15세기 이탈리아에서는 대표적인 짝꿍 식재료였다. 실제로 다빈치의 장보기 목록에도 이 둘이 함께 등장해 그의 개인적 취향이 반영됐음을 보여준다. - 음식평론가 이용재의 ‘맛있는 미술관’
● 나의 유튜브 피아노 선생님

연피아노는 피아니스트 임정연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로, 화려한 편집보다 음악을 향한 진심과 정성이 담겼다. 이를 보고 있으면 단순히 피아노를 잘 치기 위해 배우는 것 이상으로 내가 배우는 이 곡을 잘 표현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든다. 막막한 독학의 길에 함께하는 든든하고 따뜻한 동반자다. - 음악 칼럼니스트 고지현의 ‘악보 사이를 걷는 시간’

‘2025 서울시향 키릴 게르스타인의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이 오는 2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된다. 지휘자 데이비드 로버트슨이 이끈다.
● 뮤지컬 - 더 퍼스트 그레잇 쇼

뮤지컬 ‘더 퍼스트 그레잇 쇼’가 5월 29일부터 6월 15일까지 서울 세종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1960년대 한국 최초의 뮤지컬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풀어낸다.
● 전시 - 열 개의 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