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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지원 나선 장동혁 "김문수 당선 위해 반딧불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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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반딧불 청년 유세단'이 14일 심야 도보 유세를 진행했다. 지난 13일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유세에는 장동혁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상황실장이 참여했다.

이날 장 상황실장은 서울 종로 일대에서 반딧불 청년 유세단과 청년 선거운동원 50여명과 함께 LED 홍보제작물을 매고 종로3가역 인근 야장 포차 거리에서부터 종각 젊음의 거리, 청계천 일대에서 한 시간가량 시민들과 인사하며 행진했다.

장 상황실장은 행진에 앞서 "우리가 반딧불이 되어 밤시간을 반납하고 시민들 마음속으로 날아갈 것"이라며 "6월 3일에 김문수 후보가 반드시 별이 될 것이다"고 했다. 행진 도중 시민들은 "잘하고 있다"며 "내 모자도 빨간색"이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13일 반딧불 청년 유세단 발족 이후 이틀 연속 도보 유세를 진행하고 있다. 13일 발족식에는 안철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참석해 청년들과 야탑역 인근에서 도보 유세를 진행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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