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 센트럴파크의 전통문화공간 ‘송도한옥마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감성을 담은 가정의 달 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송도한옥마을 내 광장에서 열렸으며, 인천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수공예 제품과 먹거리를 선보였다.
현장에는 키다리 삐에로 공연, 카네이션 만들기 체험, 팽이 만들기 체험존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도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송도한옥마을은 단순히 식사하는 공간을 넘어서 산책도 하고, 다양한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라며 “가족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엔타스 관계자는 “송도한옥마을이 송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단순한 외식 공간을 넘어서 문화와 나눔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문화 콘텐츠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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