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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50% 넘게 '급등'…관세 이슈에도 미소짓는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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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만에 열린 '中 빗장'…엔터株 고공행진

아이돌 이펙스, 내달 단독공연
한한령 이후 9년만에 처음 성사
아이브·트와이스 등은 팬사인회

올해 에스엠 69%·YG 50% 급등
하반기 BTS·블랙핑크 컴백 기대

중국의 한한령(한류 콘텐츠 금지령)이 9년 만에 해제 조짐을 보이면서 주요 엔터테인먼트 종목이 고공 행진하고 있다. 미국의 관세 정책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데다 하반기 K팝 대표 그룹인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의 컴백으로 실적 개선 기대가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매출 최대 30% 증가 전망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KPOP포커스’ 상장지수펀드(ETF)는 올해 들어 30.8% 올랐다. 주요 구성 종목인 에스엠(68.8%), 와이지엔터테인먼트(49.9%), YG PLUS(47.1%), 하이브(28.1%) 등이 이 기간 급등했다. 올해 엔터주가 일제히 상승한 것은 중국이 이르면 다음달 한한령을 해제할 것이란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됐기 ...

오늘의 신문 - 2025.04.30(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