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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공포'에 납작 엎드린 기업…설비투자 두자릿수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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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산업활동 동향…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

소비 침체에 투자마저 위축
기업심리지수 넉달 연속 하락세

지난해부터 이어진 ‘소비 절벽’에 이어 올 들어 ‘투자 절벽’까지 현실화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 1월 기업 설비투자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한창이던 2022년 10월 이후 4년3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촉발한 ‘관세 전쟁’에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마저 깊어지자 기업들이 투자를 주저하고 있다는 평가다. 위축된 소비도 좀처럼 되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설비투자 4년3개월 새 최악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25년 1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1월 설비투자지수는 102.7로 전달에 비해 14.2% 내렸다. 2020년 10월(-16.7%) 후 가장 큰 하락률이...

오늘의 신문 - 2025.03.29(토)